점 생기는 이유와 점색깔의 의미는? (흰색점/주근깨/검버섯)

안녕하세요!!

전 원래 얼굴에 점이 딱 하나 있었는데

점점 점이 늘더니

지금은 엄청 많아진 거 있죠..

심지어 목에도 점이 세 개나 생겼어요

진짜 왜 점이 생기는 거냐구..

스트레스~~

그래서 점이 생기는 이유를 찾아봤어요

 

 

<점이 생기는 이유>

1. 선천적

선천적 점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2. 후천적

대부분 후천적으로 생긴는 점은 멜라닌 색소가

과하게 침착돼서라고 합니다!

 

여기서 멜라닌 색소란??

햇빛 속에 포함된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게 멜라닌이에요

자외선이 피부에 닿게 되면 멜라닌 세포가

멜라닌을 만들어 피부에 고루고루 나눠줘요

검은색인 멜라닌은 자외선이

우리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고

피부의 건강을 지켜주는 거죠!!

그래서 햇빛에 노출이 되면

피부가 검게 변하는 거예요

신기하죠!?

 

근데 제가 생긴 점은

햇빛을 봐서 그렇다기보다는

뾰루지를 짜고 나면 그 자리에

점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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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생긴 점은 멜라닌 색소의

침착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피부에 생긴 트러블들을 짜고 난 뒤 
색소의 침착이 생겨 점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해요

 

 

 

주근깨 & 기미

저는 주근깨가 기미인 줄 알았는데

엄연히 다르더라고요!

주근깨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햇빛에 노출이 뺨과 앞가슴 팔윗부분 등에 많이 생겨요

하지만 기미는 자외선 노출과 호르몬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 증가와 색소침착이

일어나서 생긴데요

그래서 출산 후 여성들에게

기미가 많이 생기는 거라고 해요

기미와 주근깨 예방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다녀야겠습니다

 

 

검버섯

검버섯은 노년층인

60대 이상인 분들에게 많이 생겨요

목과 얼굴 주위에 많이 생기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몸에 생길 수 있다고 보면 돼요

검버섯은 유전적 영향과 햇빛의 영향이 있어요

 

 

흰색점

흰색 점은 검은점과 반대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발생해요

흰색 반점이 생기는 것이

백반증이라고 할 수 있죠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어 생기는 거죠

생명에는 위협을 주진 않지만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멜라닌이 부족하니

화상과 피부 암을 조심해야 해요

 

 

붉은색점

붉은색 점은 피부의 문제보다는

혈액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혈액에 문제가 있을 경우

혈관종이나 자반증, 홍반 등이

대표적인 병명이며

붉은색 점이 생기신 분들은

불안하시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푸른색점

​푸른색 점하면

몽고반점이 떠오르실 텐데요

아이한테 많이 있는 점이죠.

몽고반점은 대부분 성장하면서 없어지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하지만 커서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순 몽고반점이 아니라

청색모반이나 오타모반일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악성흑색종일 수도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혹시나 몇 프로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건강을 위협하는 것보다

검사를 받아보는 게 훨씬 좋잖아요!